안녕하세요 꿈꾸는 드림 어워즈입니다. 오늘 추천드릴 책은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라는 책인데요. 유튜브에 박성현 작가님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해 준 방법 중 하나로 달러 투자에 서술한 책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책을 읽고 초반 내용 중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돈에 대한 생각
돈은 물건을 사고팔 때 쓰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가치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화만 가지고 있어도 은행에 예금 및 적금을 하면 이자가 붙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돈의 가치는 하락할 것이며, 결국 예금과 적금을 들었을 때의 기간 동안 돈의 가치는 감소할 것입니다. 예적금의 장점은 원금 손실의 우려가 없다는 것이지만, 단점으로는 인플레이션에 취약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달러 투자의 메커니즘
달러 투자의 메커니즘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이익을 얻는 것입니다. 달러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환영받는 기축통화이며, 원화를 달러로,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전략입니다. 결국은 덜 가치 있는 물건을 가치 있는 물건으로 전환하는 전략입니다.
달러 투자의 메커니즘은 간단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되는 것인데, 이때 어떤 기준으로 싸다고 판단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달러원 환율이 1200원 이하일 때 분할로 매수하는 전략을 통해 실제로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1190원이 되면 추가 매수하고, 1180원으로 떨어지면 또 추가 매수하는 방식으로 10원 단위로 매수할 수 있습니다.
달러의 적정가치 달러 투자
가치와 가격의 괴리를 이용해 시세 차익을 얻는 투자이며, 달러가 기축통화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달러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수료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달러의 가치와 가격은 등락을 반복하며,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면 1000원으로 1달러를 900원에도 살 수 있다는 예시가 있습니다. 900원에 달러를 매입한다고 해서 달러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달러 투자의 수익률은 다른 투자 수단에 비해 낮을 수 있지만, 안전성 측면에서는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달러를 비싼 가격에 매입했다면, 매입한 달러로 미국 ETF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으며, 실제로 매입한 달러의 일부를 미국 주식인 뱅크오브아메리카에 투자하여 일자 기준 15%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돈
경기 침체 시 환율이 상승하고, 환율 상승은 수출을 증가시켜 경기 회복을 이끌어내는 패턴이 반복된다. 환율 상승은 달러의 가치 하락을 의미하며, 이를 활용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면 더 많은 원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가치 상승과 동시에 원화 가치 하락을 의미하며, 그 반대로 환율 하락은 달러 가치 하락과 동시에 원화 가치 상승을 의미합니다.
마치며
이 책을 읽고난 후에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 생각되어 실제로 투자를 해봤습니다. 책에 나온 내용대로 달러는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고 수익률 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다는 것도 굉장한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작은 돈으로 투자했지만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비록 지금은 커피 한잔 정도의 금액이지만 나중엔 큰 자본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산합니다^^